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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준
작성일 21-08-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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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염색은 개성을 중시하는 청소년들에겐 자신만의 멋진 이미지를 연출하고,

흰머리가 많은 중장년에겐 5~10년을 젊게 만들어준다.

요즘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더 애용하는 추세다.

그러나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가볍게는 피부 자극이나 모발 손상을 가져오지만 심해지면 모낭염, 피부염, 탈모현상까지 일으킨다.

 

염색을 하게 되면서 생기는 탈모는 간혹 염색을 할 때

화학물질을 두피에 사용하게 되면서 피부염과 탈모를 유발시키게 되는데

피부가 예민하고 성분이 잘 맞지 않았을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다


파라페닐렌디아민이라는 특정 성분이 발진과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고
얼굴 붓기와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부염이 심하게 일어나게 되면 일시적이지만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이 상태에서 염색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하게 된다면 탈모 진행 속도는 급속도로 빨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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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을 꼭 해야 한다면 몇가지 주의사항을 유념하고 염색을 하는 것이 좋다.

 

- 염색 후 재염색 시기는 모발이 1cm 이상 자라는 4~6주로 권하고 있으나

모발이 원상태로 회복되는 시기는 약 8주 이상이므로 재염색 시기를 가급적 늦추는 것이 좋다.

 

- 파마와 염색을 같이 할 경우 파마를 먼저 실시한 후 최소 10일 이후에 염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그만큼 모발 손상이 심해진다.

 

-검게 하는 염색보다 밝게 탈색을 할 경우 모발 손상이 훨씬 심하다.

모발의 단백질을 분해시켜 모발을 손상시키므로 가급적 탈색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염색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모발이 상하게 되므로 물기를 제거할 때 수건으로 비비면 모발이 상하고,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게 되면 손상이 더욱 심해진다. 드라이도 피하는 것이 좋다.

 

-탈모의 징후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염색은 절대 금물이다.

보통 염색 전에 두피와 모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전처리제를

미리 사용하긴 하지만 염색약이 두피에 직접 닿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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