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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준
작성일 22-02-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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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인해 탈모가 생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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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성 탈모(남성형 탈모)의 소인이 없는 사람에게는 운동과 탈모는 관계가 없다

유전성 탈모가 있는 사람에서는 한 시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이 탈모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그러나 근육량을 크게 키우거나 과도하게 신체를 혹사하는 수준의 운동량은 탈모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

유전성 탈모가 있는데 근육량을 늘리거나 혹독한 트레이닝을 해야 하는 경우 

탈모약을 복용하면서 운동을 하면 탈모 악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전성탈모의 소인이 있는 사람의 경우 운동으로 인해 탈모가 생기는 원인은

 

첫째 DHT의 증가로 인한 탈모이다.

 

근육량의 증가로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분비가 늘어나고

그 대사물인 DHT(dihydrotestosterone; 디하이드로테스테론)도 늘어날 수 있는데 

DHT가 유전성 탈모의 원인이 되는 성분이다.

 

두 번째는 운동으로 인해 몸이 스트레스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는 

유전성 탈모를 가속화시키는 요소라고 보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꼭 스트레스가 탈모에 꼭 맞는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스트레스가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사람마다 스트레스에 대한 탈모 반응이 다르므로 

매우 약한 스트레스에도 심한 탈모가 생기는 사람이 있고, 심한 스트레스에도 탈모가 생기지 않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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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했을 때 생기는 근육의 정도도 다르고, 근육량이 같아도 근육에서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다르고,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같아도 전환되는 DHT의 양이 다르고

DHT의 양이 같아도 모낭에서 받아들이는 DHT 감수성이 다르기 때문에,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일반적인 경우에는 운동량과 탈모의 인과 관계가 없다.